경제∙비즈니스 중국 동풍소콘, 인니 시장에 전기자동차 ‘SF5’ 투입 계획 유통∙물류 편집부 2019-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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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대기업 동풍소콘(DFSK, 이하 동풍자동차)과 인도네시아 기업 카이사르 모또르인도 인더스트리(PT Kaisar Motorindo Industri)의 합작회사 소코닌도 오토모빌(PT Sokonindo Otomobil)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SF5’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코닌도 오토모빌의 알렉산더 바루스 공동 최고 경영자(CEO)는 “정부의 전기자동차(EV)에 관한 규정 공포를 기다리고 있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EV를 투입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중국과 미국에서 판매 중인 ‘SF5’는 DFSK와 중국의 소콘 그룹(Sokon Group) 산하의 진강 세레즈(Jinkang Seres)가 제작한 최초의 EV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소코닌도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DFSK 차량은 SUV '글로리 580'와 소형 SUV '글로리 560’, 소형 픽업 트럭 '슈퍼 캡' 등 3개 차종이다. 올해 대리점 40개 점포를 신설하고 연말에 총 90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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