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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너도 나도 부동산 투자, 기업들도 다르지 않다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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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생겨나는 자카르타의 고층 건물들. 사진=안따라(Antara)
 
부동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기업들이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익 구조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많은 기업들이 부동산 자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기업 띠마는 서부 자바주 브까시의 토지 176헥타르를 매입해 주택지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영 건설사 위자야 까루야도 아디 까루야와 제휴해 이번 달 중으로 부동산 자회사를 만들 예정이다. 초기 투자액은 50억 루피아를 책정될 예정이다.
 
국영 시멘트 기업 시멘 인도네시아는 앞서 동부 자바주 그레식에 보유중인 토지 200헥타르에 주택과 상업시설, 항만 등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연내 최대 2,000얼 루피아를 투자해 부동산개발사회사를 설립한다.
 
국영 통신기업 니까시 인도네시아도 소유지 200헥타르에 최대 1조 1,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또한 자카르타 중심부에 고층빌딩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MNC증권의 애널리스트 리자 씨는 “부동산시장의 이익률은 신규참여기업에서 35~30%에 달한다.”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연간 1,000만~1500만 가구의 신축 주택수요가 있기 때문에 참여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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