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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브릿지스톤, 승용차 교체용 타이어 판매량 5% 증가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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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타이어 업체인 일본 브릿지스톤의 인도네시아 법인 ‘브릿지스톤 타이어 인도네시아(PT Bridgestone Tire Indonesia)’는 최근 올해 승용차 교체용 타이어의 판매량을 5~6% 인상할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수준 또는 약간 웃도는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의 유이치 이사(판매·마케팅 담당)는 “많은 인도네시아인이 귀성이나 여행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르바란 연휴 전후에 타이어의 수요가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6월 르바란에 맞춰 판매를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승용차용 래디얼 타이어(Radial Tire)를 서부 자바 주 까라왕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래디얼 타이어는 원주 방향에 직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승용차, 소형트럭, 버스 등에 사용되고 있다. 생산 능력은 1일 2만 7,500개다. 브까시 공장은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제조, 생산 능력은 1일 1만 4,000개에 달한다.
 
지난해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판매량은 신차용 래디얼 타이어가 65%, 교체용 타이어가 15% 각각 전년 대비 신장했다. 신차용 바이어스 타이어(Bias tire)도 25% 증가했다.
 
브릿지스톤 타이어 판매점은 현재 28개 주 111개 도시에 약 300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연내에 312개 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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