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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로깐 광구에 8월부터 투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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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리아우제도 주의 최대 석유 매장지 로깐 광구(Blok Rokan)에 오는 8월부터 투자를 시작한다.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1년 8월 미국의 2위 가스·정유업체 쉐브론(Chevron)으로부터 로깐 광구의 운영을 인수하고, 그때까지 가채매장량(경제적 가치가 있는 매장량)을 발견해 생산량의 감소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SKKMigas의 드위 수찝또 기관장은 "쁘르따미나 사업 예산 계획에 따르면 8월부터 시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리아우 주의 미나스-두마이(Minas-Dumai) 사이와 발람-두마이(Balam-Dumai) 사이에 부설된 원유 파이프 라인 2개가 수명을 다해 2021년 전에 교체가 필요하다. 쁘르따미나의 니께 위드야와띠 사장은 "SKKMigas에서 합의가 얻어지면 올해 상반기(1~6월)에 교체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로깐 광구의 후계 운영 사업자로 쁘르따미나를 지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1~41년으로 20년간이다. 정부와 쁘르따미나의 생산분배계약(PSC)는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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