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美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자카르타 사무실 입주율은 보합세” 경제∙일반 편집부 2019-04-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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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은 최근 1분기(1~3월) 수도 자카르타의 부동산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카르타 중앙상업지구(CBD) 및 CBD 외곽 사무실 입주율은 모두 80% 정도로 보합세였다. 올해는 정체가 이어져 내년 이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대료는 CBD가 평방미터 당 약 30만 루피아, CBD 외곽은 20만 루피아였다.
사무실 면적은 1분기에 12만 2,991평방미터 증가했다. 연내에 14개의 건물이 완공돼 연간 총 55만 5,529평방미터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파트 시장의 경우 분양가가 ㎡ 당 평균 3,410만 루피아였다. 전분기 대비 상승률은 1%에 그쳤지만 향후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등의 인프라 정비와 아파트 개발이 진행되어 2021년까지 연간 5~6%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임대 아파트의 입주율은 평균 70.4%였다. 평방미터 당 월 임대료는 CBD에서 38만 3,517루피아, CBD 외곽에서 22만 9,327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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