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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하르또 아들 토미 노동당 총재, 두바이 기업과 부동산 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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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도매 유통 ‘GORO' 등을 운영하는 브르까르야 막무르 스자뜨라(PT Berkarya Makmur Sejahtera)는 1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대기업 빈 자이드 그룹(Bin Zayed Group)과 부동산 분야 협력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액은 30억~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일명 토미) 노동당(브르까르야, Berkarya) 총재가 브르까르야 막무르 스자뜨라의 감사를 맡고 있다.
 
현지 언론 인도뽀스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협력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내에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을 연간 50만~100만채 건설한다. 토미 총재는 "우선 서부 자바 센뚤 20헥타르 부지에 4,000채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3개월 이내에 협력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으로 부동산 사업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도 추가할 전망이다. 토미 총재는 "국내에는 지열, 태양광, 수력, 풍력 등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 이들을 활용하는 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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