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동부 4개 주에서 LPG 터미널 착공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4-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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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최근 동부 누사 뜽가라 주 꾸빵(Kupang), 서부 누사 뜽가라 주 비마(Bima), 말루꾸 주 암본(Ambon), 파푸아 주 자야뿌라(Jayapura)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터미널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투자액은 총 1조 2,000억 루피아 이상으로 공사 기간은 18개월을 예정하고 있다.
쁘르따미나는 LPG 저장 탱크 및 운반 유조선이 접안하는 부두 안벽(岸壁), LPG 운반 차량에 충전 시설 등을 건설한다. LPG 저장 능력은 꾸빵과 비마가 1,000톤, 암본과 자야뿌라가 2,000톤이다. 수요에 따라 처리 능력의 확대를 검토한다.
LPG 터미널 건설은 석유 등 다른 에너지에서 LPG로 전환을 도모하는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쁘르따미나의 간디 이사(물류 공급망 및 인프라 담당)는 "동부에 터미널을 건설함으로써 공급망이 단순화되고 이것이 LPG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터미널 건설 사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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