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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쁘르따미나, 로칸 광구 정식계약 체결 지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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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21년부터 쉐브론을 이어 리아우제도주에 있는 최대 석유 매장지 로칸 광구를 개발하기로 되어있지만, 아직 정부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2021년에 계약 만료되는 쉐브론에 이어 쁘르따미나를 로칸 광구 개발회사로 선정, 1월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의 드위 수찝또 장관은 "쁘르따미나와 쉐브론의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하며 “8월 쁘르따미나는 로칸 광구에서 신규 시추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다”라고 언급했다.
 
SKKMigas에 따르면, 쉐브론이 지난 50년간 운영해온 로칸 광구의 생산량은 올해 3월말 기준 19만 7,000배럴까지 떨어졌다. 한때 국내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22만 배럴의 쩨뿌 광구가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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