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술라웨시, 올해 목표 투자액 20조 루피아로 설정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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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부 술라웨시, 올해 목표 투자액 20조 루피아로 설정 무역∙투자 편집부 2019-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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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주는 올해 목표 투자액을 20조 8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지난해 지진과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해외 직접 투자(FDI)가 전년 대비 57% 감소한 6억 7,242만 달러로 떨어졌지만, 국내 직접 투자(DDI)는 4.4배의 8조 4,889억 루피아로 대폭 확대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부 술라웨시주의 롱끼 장골라 주지사는 9일 빨루에서 개최된 투자 포럼 이후 "많은 투자자가 빨루 경제특구와 모로왈리군의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약 150명이 참가했다.
 
롱끼 주지사는 “인프라 정비 사업도 민간기업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빨루 경제특구를 관리하는 주영 건설사 빨루 방운 술라웨시 뜽아(PT Palu Bangun Sulawesi Tengah, BPST)의 앤디 사장은 “아스팔트 제조업체 아스부톤 자야 아바디(PT Asbuton Jaya Abadi)와 중국계 홍 따이 인터내셔널(PT Hong Thai International)이 현재 조업 중이다. 중국과 태국, 인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현재 일본 기업을 포함한 5개사가 총 5조 루피아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롱끼 주지사는 이어 “올해 목표 경제성장률은 6.8%이다. 2017년은 7.1%, 2018년은 6.3%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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