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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NH코린도증권, 인니 건설사 '메타엡시' IPO 대표주관 금융∙증시 편집부 2019-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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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 기업인 메타엡시(PT META EPSI TBK)를 상장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PT NH Korindo Sekuritas Indonesia)'이 기업공개(IPO)의 대표 주관을 수행했다. NH코린도증권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성공한 올해 첫 IPO다. 지난해에도 3건의 IPO 대표주관을 이끈 바 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된 메타 엡시는 인도네시아 EPC 건설사로서 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EPC 건설사란 설계(Engineering), 구매(Procuerment), 건설(Construction) 능력을 가지고 일괄해서 구조물을 완공하는 건설사를 말한다. 메타엡시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7건를 수주한 전문성을 겸비한 인도네시아 EPC 건설사이다.
 
메타엡시의 공모가는 20루피아, 공모규모는 약 6억2천주다. 한화 기준 약 160억원 규모로 상장됐으며 상장 이후 50% 이상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NH코린도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선임된 2018년부터 투자은행(IB) 사업을 강화해 올해는 4건 이상의 IPO 대표주관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채권 인수 주선 업무와 자기자본투자(PI) 등 신규 비즈니스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경상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억원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NH투자증권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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