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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레버 인도네시아, 사무실 임대업 진출 경제∙일반 편집부 2019-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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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계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현지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는 5일 사무실 임대 사업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뜬 땅으랑의 복합 개발 지구 BSD 시티에 있는 유니레버의 본사 빌딩 그라하 유니레버 자산을 활용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단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5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임대료 수익으로 매출이 0.02~0.05% 증가해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유니레버의 2018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41조 8,000억 루피아, 순이익은 30% 증가한 9조 1,000억 루피아였다. 부문별 매출액은 퍼스널 케어 제품이 60% 차지해 식품의 뒤를 이었다. 올해 설비 투자 비용으로 전년 수준인 1조 1,0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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