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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석탄 ITM, 올해 목표 생산량 2,360만톤 설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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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석탄 대기업 반뿌(Banpu)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인도 땀방라야 메가(PT Indo Tambangraya Megah, ITM)는 올해 목표 석탄 생산량을 전년 대비 6.79% 증가한 2,360만톤으로 설정했다. 목표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2,650만톤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ITM의 주스난 루슬란 이사는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일본의 영향력이 줄고 있다. 향후 전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이 유망한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태양광 및 수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도 노력하는 등 사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미 3,000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에너지 전망 2018'에 따르면,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석탄 소비량으로 2017년에 2년 만에 소비량이 크게 상승했다. 석탄은 2040년까지 주요 발전 에너지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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