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교통장관, “中자바 신공항 내년 4월 완공”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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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디 교통장관, “中자바 신공항 내년 4월 완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4-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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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디 교통부 장관은 중부 자바 주 뿌르바링가(Purbalingga) 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젠드럴 브사르 수디르만 공항(Jenderal Besar Soedirman Airport)’의 제1기 건설 공사를 내년 4월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기 개장으로 중부 자바 서부 지역의 접근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1기 공사에는 활주로(폭 30미터, 길이 1,600미터), 유도로(폭 18미터, 길이 165미터), 주기장(6,432 평방 미터), 터미널(3,600 평방 미터) 건설이 포함된다. 여객 취급 능력은 연간 3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부디 장관은 "뿌르바링가 주변에는 한국 기업과 협력하는 현지 기업이 가발을 생산하고 있다”며 “신공항 개장에 새로운 투자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제1기 공사의 사업비에 3,000억 루피아을 투입한다. AP2 관계자는 "건설 지역을 관할하는 공군과의 협력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착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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