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청, 2월 핀테크 기업 대출 금액 전년 대비 7배 확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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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2월 핀테크 기업 대출 금액 전년 대비 7배 확대 금융∙증시 편집부 2019-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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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산또소 차관은 3월 28일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2월 대출 금액이 7조 500억 루피아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7배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출 금액이 급증하는 한편, 부실 채권 비율도 높은 수준에 있다. 
 
현지 언론 드띡 3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핀 테크 기업의 대출 금액은 2017년 8월의 4,800억 루피아에서 2018년 8월에는 3조 400억 루피아로 급증했다. 올해 2월에는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체 일수가 90일 이내인 부실 채권 비율은 3.18%였다. 산또소 금융감독청 차관은 "은행 (부실 채권 비율)보다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현재 핀 테크 기업 수는 99개이다. 이 가운데 95개사가 자카르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서부자바주 반둥,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수마뜨라 람뿡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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