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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권거래소, 2019년 목표 상장 기업 수 75개 설정 금융∙증시 편집부 2019-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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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2019년 75개 기업의 신규 상장을 목표로 잡았다.
 
2018년 신규 주식 공개(IPO)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57개사로 IDX이 1992년 민영화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연초부터 3월 25일까지 IDX에 상장한 기업은 7개이다. IDX의 리 그데 뇨만 이사(기업 평가 담당)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의 상장 의욕을 높이겠다. 상장의 장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상장 기업 대상의 세금 우대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무부와 검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IDX는 또한 2019년 개인 주식 투자자 수 전년 대비 25% 증가를 목표로 내걸었다.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KSEI)에 따르면 이 기관에 가입하고 있는 투자자는 2018년 160만명으로 이 가운데 약 85만 2,000명이 개인 투자자였다. 지난 12일 기준 91만 2,000명까지 늘었다. IDX는 개인 투자자 증가를 목표로 연구회를 개최하고, 30세 이하의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캠페인 ‘Yuk Nabun Saham(주식에 투자하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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