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오스트리아 이륜 KTM 인니 유통사, 하반기 국내 생산 유통∙물류 편집부 2019-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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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KTM의 인도네시아 유통 업체 ‘쁜따 자야 라주 모또르(PT Penta Jaya Laju Motor, PJLM)’는 동부 자바 주 그레식에 오토바이 반조립식 생산(CKD) 공장을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가동시킬 예정이다.
원래 계획은 지난해 가동을 예정하고 있었으며 총 투자액은 1,000만 유로에 이를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JLM의 크리스티안 사장에 따르면,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만 2,000대로현재는 모든 제품을 인도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공장이 가동하면 ‘듀크 200’, ‘듀크 250’, ‘RC200’, ‘RC250’, ‘RC390’을 조립 생산할 수 있다. 현재는 생산 개시에 필요한 허가 취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크리스티안 사장은 "국내 판매 가격은 이미 CKD를 전망하고 설정했기 때문에 판매 가격에 큰 변화는 없다”며 “차량등록증(STNK)의 취득도 용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목표 판매 대수는 전년 실적에서 31% 증가한 7,500대로 설정했다. 듀크 200과 듀크 250의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 대리점 수는 현재 23개로, 향후 족자카르타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동부 자바 말랑 등에 신규 대리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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