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더 블록, 가스전 유지 관리로 천연가스 생산량 한때 감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코리더 블록, 가스전 유지 관리로 천연가스 생산량 한때 감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3-2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남부 수마트라 앞바다의 코리더 블록(Corridor Blok) 광구의 천연가스 생산량이 한때 크게 감소했다.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인 미국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가스전의 유지 관리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생산량은 일 8.5억 입방피트에서 3억 입방피트로 감소했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알 찬드라 차관은 "사전에 보고를 받고 있으며, 생산량의 감소는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땀 섬에 위치한 국영 전력 PLN 발전소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영 가스 ​​PGN에서 액화 천연가스(LNG)를 공급하고, 싱가포르에 가스 공급을 절감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알 찬드라 차관은 대규모 가스 매장량이 발견된 남부 수마트라 사까끄망 광구에 대해서는 "5년 이내에 생산을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 광구의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PGN 자회사 트랜스포르타시 가스 인도네시아(PT Transportasi Gas Indonesia, 이하 TGI)의 가스 수송 라인 이용과 인접한 코리더 블록과 생산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생산의 조기 시작 가능성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