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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 전기 스쿠터 쉐어링 서비스 계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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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자전거 공유 서비스 'GOWES(고웨스)’를 다루는 현지 IT 기업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PT Surya Teknologi Perkasa)는 전기 스쿠터 쉐어링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도 자카르타와 발리 등으로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 지난 1월에는 일부 지역에서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의 공유도 시작했다.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과 경전철(LRT) 등 대중 교통의 정비가 ​​진행되는 것을 계기로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의 아이반 사장에 따르면, 국내에서 전기 스쿠터 '비아르(Viar)’를 제조·판매하는 트라이앵글 모또르인도(PT Triangle Motorindo)와 제휴하여 전기 스쿠터 'Q1'의 공유를 시작한다. 차량 자체에 IoT(사물인터넷)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자전거의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보증금은 없다.
 
이르면 이달 중 서부 자바 브까시에서 5대를 시범 운영한다. 이미 Q1의 차량등록증(STNK) 등을 받아 언제든지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다.
 
이반 사장은 "시범 운영 후 100대로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용 요금은 15분당 2,500루피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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