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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쉐린, 타이어 제조 대기업 물띠스뜨라다 아라 사라나 주식 88% 4억 8,000만 달러에 취득 무역∙투자 편집부 2019-03-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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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타이어 기업 미쉐린(Michelin)은 8일,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제조 대기업 물띠스뜨라다 아라 사라나(PT Multistrada Arah Sarana) 주식 88%를 4억 8,000만 달러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쉐린은 물띠스뜨라다가 보유한 타이어 판매회사 펜타 알타 임쁘레시(PT Penta Artha Impressi) 지분 20%와 소유 부지 50헥타르를 취득한다. 미쉐린과 물띠스뜨라다는 1월 22일에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물띠스뜨라다의 연간 생산 능력은 승용차용 타이어가 1,100만개, 오토바이용 타이어 900만개, 트럭이 25만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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