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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소득격차 개선 '갈길 멀다'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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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거리에서 구걸하는 아이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의 경제 전문가들이 소득격차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비리와 보조금정책 실패 등이 그 배경으로, 증세와 예산분배 변경 등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2일자에 따르면 국립 빠자자란 대학의 이코노미스트 아리프씨는 “(정부에 의한) 소득격차 정정효과는 적으며, 저소득자의 지표인 지니계수가 2011년 이후, 경계선인 0.4를 넘는 0.41까지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컨설턴트인 유스티누스씨는 “단기적 정책으로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 연료보조금에 지출하고 있는 예산을 의료 및 교육으로의 할당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간소득이 10억~100억 루피아의 초부유층에서 40~45%의 소득세를 징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쟁민주당(PDIP)의 법률가 아리프씨는 “소득격차 축소에는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격차개선 실현을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도시 개발보다 지방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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