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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찔라마야항 건설로 인근 부동산 개발에 활력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8-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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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 까라왕 소재 찔라마야 신국제항의 건설계획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찔라마야 항구는 많은 외국계 제조업계가 갈망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근처 해양광구를 보유하는 국영석유 쁘르따미나의 반발 등으로 항구의 건설지연 우려도 나오고 있으나, 항구 개발에 따라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20일자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서비스회사 코리아즈 인터내셔널의 리판 무난사 산업서비스부장은 “찔라마야항의 건설계획에 따라, 부동산개발회사에 의해 주변 지역의 토지인수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까라왕, 찌까랑, 동부 자카르타 일대에서 토지인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찔라마야항에 이어 신공항 건설계획도 나온다. 해운 및 항공 인프라의 개선이 예상되면서 특히 찌까랑 지역 공업단지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리뽀 그룹 산하인 부동산개발사, 리뽀 찌까랑의 데아 땀린 비서실장은 “찌까랑 지역 항구 건설계획을 환영한다. 찌까랑 인근에 신항구가 건설되면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업계를 중심으로 투자의욕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망인다안 교통장관은 찔라마야항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찔라마야항을 고속도로와 철도와도 연결하여,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쁘리옥항에 필적하는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찔라마야항은 국가개발기획청(Bappenas)이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는 대형인프라개발 15개 안건에 포함되어 있다. 찔라마아향 개발 투자액은 14조 9,000억 루피아이다.
 
한편, 석유가스업계는 신 항구 건설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SKKMigas의 구데 비서실장은 “항구 건설 입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지적했다.
 
쁘르따미나 산하 PHE ONWJ(PT Pertamina Hulu Energi Offshore North West Java)측은 보유한 석유가스 광구의 개발과 이해가 충돌해 석유가스 개발에 차질을 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 광구의 올해 목표생산량은 원유 하루 3만 9,400배럴, 가스 1억 7,970만 입방피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원유생산량의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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