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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물류비 줄이려고 ...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8-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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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물류비가 국내총생산(GDP)에 차지하는 비율을 작년 25.2%에서 내년은 23.6%로 낮출 방침이다.
 
15일에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는 인프라 관련 예산이 증액됐다. 철도와 항만, 공항을 정비하고, 물류를 효율화하는데 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보정예산의 36조 루피아에서 44조 6,000억 루피아로 증액됐다.
 
공공사업부에는 올해와 같은 74조 2,000억 루피아가 할당했다. 5개 공항, 25개 항만, 도로 240km, 철도 265km 등을 정비하여, 항만에서의 화물체류일수 단축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18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선주협회(INSA)의 하르또또 회장은 “예산 확대는 환영하지만, 현재의 증액폭으로는 큰 실적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의 수르요 회장은 “정부가 우선 전력 및 석유연료용 보조금 지출을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전력 및 석유연료용 보조금으로 인프라 개발예산의 약 3배에 해당하는 전년대비 4% 증가한 363조 5,000억 루피아를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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