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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휴대전화 통신사의 새로운 수익모델 트렌드는..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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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휴대전화 통신사…인터넷 사업 인프라 확충으로 ‘새 수익모델’ 발굴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통신회사들이 인터넷 관련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 투데이 11일자에 따르면  각 통신사들은 국내 휴대전화 보유자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매출액 성장률이 둔화된 가운데, 데이터 통신망 구축과 컨텐츠 산업의 사업확대로 성장률 증가를 노리고 있다.
 
국내 최대 휴대전화서비스 업체 텔콤셀의 마스우드 판매담당이사는 “향후 수년간은 디지털 사업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는 캐시리스 거래와 전자광고, M2M(기계 간 통신), 컨텐츠 산업의 개척이 열쇠를 지닐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10% 증가한 66조 루피아를 달성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텔콤셀은 데이터 통신 환경 향상을 위해, 상반기에만 통신기지국(BTS) 9,696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 가운데 75%는 제3세대(3G)용으로 현재까지 3G 기지국은 총 7만 9,560기가 되었다.
 
2014년 1~6월기 결산에서 텔콤셀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31조 3,000억 루피아, EBITDA(세전)은 8% 증가한 17조 3,000억 루피아였다. 이용자수는 1억 3,740만 명이었다.
 
통신서비스회사 2위인 인도삿은 향후 3년 안에 매출액에서 데이터 통신 서비스의 기여율을 50%로 높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올해 1~3월은 15%에 머물렀다.
 
올 하반기에는 통신시설의 현대화를 진행해, 매출 실적을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료 인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 스마트프렌 텔레콤의 1~6월기 결산은 매출액이 27% 증가한 1조 4,30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데이터 통신사업이 32% 증가한 1조 1,300억 루피아로 성장을 견인했다. 데이터통신 서비스의 이용자수는 600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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