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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건설사도 상반기 성적 나빠...하반기엔?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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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건설 4개사 신규수주 상반기 목표 미달…신정권 들어선 하반기에 기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 4개사의 상반기 신규공사 수주액이 모두 목표를 밑돌았다.
 
공공사업부의 예산삭감으로 인프라 사업 연기가 많이 발생했으며, 선거 결과를 지켜보고 난 뒤 투자를 결정하려는 민간기업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1일자에 따르면 국영건설 수주액은 아디 까르야가 올 한해 목표의 16%인 3조 5,000억 루피아에 머물렀다. 위자야 까르야는 26%인 6조 7,000억 루피아, PP는 동 35%인 8조 3,400억 루피아, 와스끼따 까르야는 38%인 7조 800억 루피아였다.
 
와스끼따의 하리스 실장은 “인프라 안건은 매년 하반기에 수주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10월에 출범하는 신정부의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이 인프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을 밝히고 있기 때문에 올해 목표 달성은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건설정보서비스회사 BCI 아시아 인도네시아는 올해 건설회사의 신규수주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493조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업용 건물이 수주를 견인할 것이라 내다봤으며, 성장률은 전년의 39%에서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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