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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대 자산규모 은행 순위는 금융∙증시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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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영 만디리 은행은 총 자산 674조 7,400억 루피아(6월 기준)로 국내은행 자산규모 중 최대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동기보다 14.08% 증가한 것이다.
 
신용 수익이 크게 늘어난 은행은 국영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로 전년동기대비 15.54%의 성장을 거뒀다. 총 621조 9,800억 루피아 규모의 신용성장을 일궈냈다. BRI는 소액 신용대출로 유명하다.
 
현지언론 꼼빠스는 올해 상반기 10대 은행 자산 순위에서 1~5위까지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6~10위 권에서 이변이 일어났다고 12일 보도했다.
 
한편 ‘뱅크 쁘르마따(Bank Permata)’는 6위로 올라섰다. 뱅크 쁘르마따는 아스트라 그룹과 스탠다드 차터드가 합자설립한 은행이다. 뱅크 쁘르마따는 뱅크 빠닌(Bank Panin)과 뱅크 다나몬(Danamon)을 제치고 자산 규모가 전년대비 22.32%증가한 176조 5,700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뱅크 쁘르마따 은행의 올 상반기(6월 기준) 신용 대출은 19% 증가한 127조 루피아였다.
 
국영은행인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는 전년동기 9위에서 올해 10위로 떨어졌다. ‘뱅크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BII)’는 자산 규모가 19.10% 성장해 BTN은행 자산 성장률 14.36%보다 성장률이 높았다.
 
한편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이 둔화되며 올해 하반기의 국내 은행의 신용 수익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금융권은 올해 하반기 전망에서 신용 성장이 정부가 기대하는 15%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10대 자산규모 은행 순위(2014년 상반기 기준)

1. 만디리 은행(Bank Mandiri)          674조 7400억 루피아
2.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621조 9800억 루피아
3.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            512조 8400억 루피아
4.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       388조 100억 루피아
5. CIMB 니아가(CIMB Niaga)           224조 8300억 루피아
6. 뱅크 쁘르마따(Bank Permata)     176조 5700억 루피아
7. 뱅크 빠닌(Bank Panin)                156조 7200억 루피아
8. 뱅크 다나몬(Bank Danamon)       154조 4200억 루피아
9. 뱅크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BII)  137조 7900억 루피아
10.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           135조 6200억 루피아
 
출처: 꼼빠스(Kom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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