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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8년 경상수지 적자는 전년의 두 배…300억 달러 돌파 경제∙일반 편집부 2019-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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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2018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310억 6,000만 달러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가 4년 만에 적자로 전락한 것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국제수지는 71억 3,100만 달러의 적자로 전락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2.98%로 2017년의 1.60%에서 확대됐다. 중앙은행 측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 가스 수입액의 증가와 비석유가스의 무역수지 흑자 축소가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2018년 4분기(10~12월)의 경상수지는 91억 4,800만 달러의 적자로, 3분기 연속 적자 폭이 확대됐다. 국제수지는 54억 1,800만 달러의 흑자에서 43억 8,600만 달러의 적자로 전기보다 개선됐다.
 
중앙은행은 금융수지 흑자 폭이 전분기 대비 4배의 156억 5,900만 달러로 확대된 것이 국제수지의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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