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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담배 제조업 성장률, 지난해는 3.5%로 회복 유통∙물류 편집부 2019-0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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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의 2018년 성장률은 전년 대비 3.5%를 기록했다. 0.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2017년에서 크게 회복했다. 
 
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담배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4분기(10~12월)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로 현저한 신장을 보였으며, 지난해 담배 제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 농업국의 시깃 국장 대행은 "불법 담배 규제를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며 "4분기는 담배 소비가 확대돼 공장의 가동률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16차 경제정책 패키지’에서 담배 제조에 대한 외자 제한을 폐지하고 올해 담배세 인상을 보류하는 등 세수면에서 효자인 담배 산업을 강화하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담배 제품에 대한 세수입은 지난 2017년에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147조 7,0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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