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삼성 보급형 '갤럭시 M20' 인도네시아 출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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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시리즈를 선보인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20'가 인도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 14일 출시된다.
갤럭시 M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인도 등 신흥시장 맞춤형으로 내놓은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최초로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갤럭시 M20의 경우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300만·5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배터리 용량도 플래그십폰인 갤럭시 노트9보다 많은 5,000mAh다.
갤럭시 M20는 인도 시장에서 3GB+32GB 및 4GB+64GB 2개 버전으로 판매된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에서는 3GB+32GB 변종만 출시된다. 가격은 280만 루피아(약 22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M20는 향후 러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해 더 많은 신흥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의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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