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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떡볶이 수출 유망한 인도네시아…대도시서 판매 유통∙물류 편집부 2019-0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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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한국의 떡볶이 같은 가공식품을 수출하면 좋을 것이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꾸준한 인구 증가, 중산층 확대, 도시화 등으로 소비재 시장은 물론 식품 시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비자들이 새로운 음식과 맛에 도전하면서 일본, 한국, 인도 등 이국적인 요리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떡볶이가 한국 인스턴트 음식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자카르타, 수라바야 등 대도시 유통매장이나 한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식품산업은 2016년 8.5%, 2017년 7.5%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식음료사업자연합(Gapmmi)의 아디 룩만 회장은 “식료품은 인도네시아에서 수익성 있는 산업 중 하나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식품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젊은 세대 사이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가 있는 음료수나 시리얼 같은 제품이 관심 받고 있다는 점이다.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 제품도 사무실에서 일하는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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