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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재원 주택 시장 올해도 저조…외국인 주재 인구 감소로 수요 침체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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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외국인 주재원을 위한 주택 시장은 저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도 이 추세는 변함없다고 전망했다.
 
주재 인구 감소에 따른 주택 수요 침체가 그 배경에 있다. 콜리어스는 특히 외국인 전용 단독 주택에서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콜리어스는 최근 2018년 4분기(10~12월)의 부동산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제 성장과 함께 지금까지 외국인 주재원에 의존하던 산업도 인도네시아인으로 대체하게 됐으며, 주재원의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재원 주택 시장은 단독 주택 소유자에게 특히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페리 부장은 "최근 중국 기업의 주재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은 가족을 대동하지 않고 직장 근처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재원 주택 시장에 대한 경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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