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산 안땀, 니켈 제련소 건설 합작회사 설립…최종후보 ‘2개사’ 압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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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은 서부 파푸아주 소롱 경제특구에 니켈 제련소 건설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과 중국 두개 회사를 두고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최종 결론이 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안땀의 아리에 사장은 "합작회사에서 우리가 과반 이상을 출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안땀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뒀다.
니켈 제련소 건설 비용은 1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서부 파푸아주 라자음빳 각섬에서 니켈 광산을 다루는 안땀의 자회사 각 니켈(PT Gag Nikel)이 니켈 광석을 제공한다.
각 니켈의 리소노 사장은 "합작회사를 설립할 후보 기업들이 각 니켈의 주식 취득도 희망하고 있다. 취득 금액과 출자 비율 등에 대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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