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2018년 보험침투율 2.9%...전년 대비 소폭 감소 금융∙증시 편집부 2019-0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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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험료 비중을 뜻하는 ‘보험침투율’이 작년에 2.9%를 기록, 전년의 3.0%에서 떨어졌다.
국민 1인당 보험료 지출을 나타내는 보험밀도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163만 루피아이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는 2018년의 보험료 수입은 433조 3,0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손해보험협회(AAUI)의 도디 사무국장은 "침투율이 저하된 것은 GDP 성장률이 보험료 수입 증가율을 상회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수입 보험료가 전년 대비 약 10%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의 또가 이사는 "기존 고객의 보험료는 증가했지만, 신규 고객의 가입 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이 보험침투율 감소로 이어졌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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