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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과 마요라, 인스턴트 커피 ‘또라비까’ 러시아 수출 30% 대폭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9-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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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과 대기업 마요라 인다(PT Mayora Indah)는 6일 인스턴트 커피 또라비카 카푸치노의 지난해 러시아 수출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컨테이너 천개 물량을 러시아에만 수출한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출량을 2배로 확대해 수출액 4,000만 달러를 달성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요라 그룹의 앙드레 사장은 "10년 전부터 러시아에 수출하고 있었지만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는 것 등을 배경으로 5년 전부터 주요시장으로 보고 사업 확대에 집중했다”라고 말하며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제품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인스턴트 커피를 포함한 전 제품의 대러시아 수출을 2자리수 확대할 목표이다.
 
마요라 그룹의 하르또노 본부장(수출 담당)은 “지난해 매출은 35조 루피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50%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과 중동 등 10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요라 그룹은 1977년에 설립돼 국내 24개, 해외 5개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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