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시멘트 수출 전년비 23% 증가한 700만톤 예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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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올해 시멘트 수출 전년비 23% 증가한 700만톤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9-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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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목표 시멘트 및 클링커의 수출량을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700만톤으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올해도 중국과 호주에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000만톤의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수출량은 95% 증가한 570만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내역은 클링커가 417만톤, 시멘트가 153만톤이었다.
 
한편, 시멘트의 국내 소비는 작년 수준이거나 최대 3% 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의 위도도 산또소 회장은 “국내 인프라 정비가 지난해 수준으로 주택이나 아파트 건설에 들어가는 시멘트 수요는 비슷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바섬의 인프라 사업과 발전소, 제련소 건설 사업도 대부분 종료돼 국내 수요는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ASI에 따르면, 시멘트의 국내 생산 능력은 1억 1,000만톤에 달한다. 이에 반해 국내 소비량은 7,000~7,500만톤에 불과해 2012년부터 공급 초과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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