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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기업부, 금융 부문 지주회사 5월에 구체화 금융∙증시 편집부 2019-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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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
 
인도네시아 금융 부문 지주회사 설립 계획이 5월에 구체화돼 최종 결정된다.
현지 언론 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기업부 리니 장관은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PT Danareksa)이 지주회사의 모체가 된다. 산하에는 만디리 은행(Mandiri),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와 국영 금융 쁘가다이안(PT Pegadaian)과 쁘르모달안 나시오널 마다니(PT Permodalan Nasional Madani) 등 국영 4개 은행과 금융기관 2개가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지주회사는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정비와 주택 공급 사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설립된다. 
 
하지만 이 같은 지주회사의 자산 규모는 인도네시아 국내 상업은행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국영 은행의 세력이 강해지면 해외 은행의 투자가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인도네시아 은행 업계의 예금 대출 마진은 현재 약 5~6%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필리핀의 1.5~3.6%를 웃돌고 있다.
 
국영 4개 은행은 2017년부터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와 전자 데이터 수집(EDC)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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