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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위 당선 뒤 투자자들 인니로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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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투자액, 16% 증가...새 정권에 대한 기대로 투자 가속 전망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지난 24일 2014년도 상반기의 투자실현액(석유가스, 금융 등은 제외)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222조 8,0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외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22일 KPU(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대통령선거 결과가 나온 뒤로 불투명한 전망이 없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직접투자(FDI)를 중심으로 한 투자가 가속될 것이라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투자실현액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4년 1~6월의 투자실현액
 
1~6월
증감
4~6월
증감
해외직접투자(FDI)
150.0
13.5%
78.0
16.9%
국내직접투자(DDI)
72.8
20.2%
38.2
15.4%
합계
222.8
15.6%
116.2
16.4%
출처: BKPM
단위: 조 루피아,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올해 목표인 456조 6,000억 루피아에 대한 달성률은 49%였다. 이 가운데 FDI는 14% 증가한 약 150조 루피아, 국내직접투자(DDI)는 20% 증가한 72조 8,000억 루피아였다.
 
FDI의 내역을 산업별로 보면, 광업이 27억 4,000만 달러로 최대였다. 구성비는 19%였다. 식품이 15%, 운수, 창고, 통신이 12%, 농업 및 농원이 8%, 수송기기가 7%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33억 9,393만 달러로 최대였다. 구성비는 전체의 24%였다. 일본이 15억 4,17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로부터는 서비스업과 일용품소비재(FMCG) 관련의 투자가 많았으며, 일본으로부터는 자동차 관련, 인프라 관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분야별 투자실현액(2014년 1~6월)
FDI
DDI
분야
투자액
구성비
분야
투자액
구성비
광업
2,740
19.2%
전기,가스,수도
28,446
39.1%
식품
2,065
14.5%
식품
9,765
13.4%
운수,창고,통신
1,650
11.5%
농업, 농원
5,772
7.9%
농업, 농원
1,142
8.0%
운수, 창고, 통신
4,946
6.8%
수송기기
1,028
7.2%
건설
4,887
6.7%
기타
5,664
39.6%
기타
18,987
26.1%
단위 : FDI는 백만 달러, DDI는 십억 루피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은 르바란 이후 자카르타특별주지자직을 사임하고 오는 10월 20일대통령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자유로운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는 조꼬 위도도 후보를 선호하는 시장 경향에 따라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직접투자도 곧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이코노미스트 에릭 씨는, NNA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선거가 끝나 불투명한 사항이 없어져, 하반기는 특히 FDI가 늘 것이다.”라고 말했다. FDI의 작년 1~6월의 신장률은 20% 넘었었다.
 
한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이코노미스트, 데이빗 씨는 “7~9월은 차기정권의 방침과 인사가 정해지지 않기 때문에, 상황을 살피는 기업은 아직 많다.”라고 지적했다. 정권교체 후인 10~12월에 본격적으로 투자가 늘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미츠비시 도쿄UFJ 은행 기업획부경제조정실(싱가포르 주재)의 나카무라 조사역은 “일본으로부터의 투자는, 자동차 회사의 대형안건이 주춤한 것도 있어, 조용한 느낌이 있으나, 앞으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년의 일본으로부터의 투자는 47조 1,290억 달러로 과거 최고를 보였다.
 
ASEAN의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로부터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인도네시아로의 투자열이 강한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지적했다. 풍부한 내수와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인도네시아는 뛰어난 존재이다”라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올해 신장률은 전년대비 15% 늘었다. FDI는 10% 늘어난 297조 3,000억 루피아, DDI는 24% 증가한 159조 3,000억 루피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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