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올해 보험료 수입 전년비 54% 증가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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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올해 보험료 수입 전년비 54% 증가 목표 금융∙증시 편집부 2019-01-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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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생명 보험사 한화생명보험 인도네시아(Hanwha Life Insurance Indonesia, 이하 HLII)는 올해 보험료 수입 목표를 515억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액에서 54% 증가한 수치다.
 
데이비드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전체의 68%는 대리인에 의한 계약으로, 나머지 32%는 은행 창구 판매 및 인터넷 등 디지털 마케팅에 의한 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점 수를 14% 늘려 법인 대상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2년 현지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narmas Group) 보험사의 주식 80%를 인수해 경영권을 장악했다. 당시 한국의 생명 보험 회사가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 보험사를 인수한 첫 사례로, 인도네시아 보험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기업이었다.
 
지난해 4분기(10~12월)의 총 자산은 2조 600억 루피아로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은 5,498%였다. 보험 계약 수는 7,600건 이상으로 전국에 12개의 영업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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