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로칸 광구에서 원유 조달 시작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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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로칸 광구에서 원유 조달 시작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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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15일 미국계 정유 기업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CPI)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석유 가스 매장인 리아우제도주 로칸 광구에서 원유 조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원유 수입을 줄이고 외화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원유의 국내 공급 우선에 관한 규정을 제정, 로칸 광구의 원유 조달도 이에 따른 조치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1~6월)에 월 250만 배럴을 조달하고 서부 파푸아주 솔론에서 조업하는 쁘르따미나 카심 정유에 공급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해 9월 국내 원유 수요 보완 정책으로 원유 우선 공급에 관한 에너지광물장관령 ‘2018년 제42호'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원유를 생산하는 석유 개발 사업자들은 쁘르따미나에 원유를 우선 공급할 것을 요구했다.
 
쁘르따미나의 니께 사장은 “CPI 외에도 싱가포르 RH 뻬뜨로가스(RH Petrogras), 중국의 뻬뜨로차이나(Petrochina), 에너지 메가 쁘르루사다(PT Energy Mega Persada) 등 9개사가 쁘르따미나에 원유를 공급하는 것에 합의했다”라고 말하며 “쁘르따미나 원유 및 컨덴세이트(초경질유)의 수입량은 현재 일량 34만 2000배럴에서 25만 배럴로 감소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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