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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음료 대기업 울트라 자야, 북부 수마뜨라 낙농장에서 우유 생산 유통∙물류 편집부 2019-0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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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음료 대기업 울트라 자야 밀크 인더스트리 앤 트레이딩(PT Ultra Jaya Milk Industry & Trading Company, 이하 ULTJ)은 올해 북부 수마뜨라 브라스따기 낙농장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한다. 젖소 2,000마리부터 사육해 향후 6,000마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ULTJ의 무하마드 본부장(홍보 담당)은 “낙농장 운영은 ULTJ가 69% 출자하는 자회사 울트라 수마뜨라 데일리 팜(PT Ultra Sumatera Dairy Farm)이 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ULTJ는 올해 설비 투자 비용으로 650억 루피아를 할당했다. 브라스따기 낙농장뿐만 아니라 생산 장비 구입과 사무실 건설 등에도 투입될 계획이다.
 
ULTJ의 우유 제품 UHT의 국내 우유 시장 점유율은 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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