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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그린연료의 상업 생산 가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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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그린연료(Green Fuels)’의 상업 생산을 향한 움직임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그린연료는 정제 팜유(RBDPO)에 원유 탈색, 탈취 처리 등을 첨가해 혼합 제조된다. 일반 휘발유와 경유, 항공 연료의 생산이 가능하다.
 
남부 수마트라 쁠라주(Plaju), 리아우 두마이(Dumai), 중부 자바 찔라짭(Cilacap), 서부 자바 바롱안(Balongan) 정유에서 상업 생산을 위한 생산 시험을 실시한다. 쁠라주에서는 지난달 초 생산 시험을 시행했으며, 올해 9월에는 두 번째로 실시된다. 두마이에서는 2월, 찔라짭에서는 9월, 바롱안에서는 내년에 각각 생산을 시도한다.
 
쁘르따미나 정유 담당 관계자는 "그린연료의 도입으로 원유 수입량을 하루 2만 3,000배럴, 수입액으로는 연간 5억 달러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원재료인 RBDPO의 조달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상업 생산의 시작이 지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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