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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교통부, 이륜 배차 앱 규정 3월 상순까지 수립 계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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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이륜 배차 앱에 관한 규정을 늦어도 오는 3월 초까지 수립할 방침을 드러냈다.
 
7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운임 체계 및 안전 규정 등을 담을 예정이다.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장관은 "배차앱 운전자가 가입한 단체나 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교통부 내에서 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에 따르면, 초안의 책정은 1개월 이내에 완료될 전망이다. 운임 체계에 대해서는 "자동차 배차 서비스의 하한 요금이 1킬로미터 당 3,500루피아인 것을 감안해 이륜차의 하한 운임은 그보다 낮은 2,000~2,500루피아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도로관리시스템(IRMS)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교통 사고 건수는 10만 3,287건으로, 이 중 72%가 오토바이에 의한 사고였으며, 부디 교통장관은 이륜 배차 서비스 운전사에게 법정 속도 준수, 헬멧 착용,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 금지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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