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CPO 수출 322만 톤 기록…4% 감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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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난해 11월 CPO 수출 322만 톤 기록…4% 감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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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은 지난해 11월 팜원유​​(CPO)와 팜유 유래 제품(바이오 디젤 및 유지 화학 제품 포함)의 수출량이 전월 대비 4% 감소한 322만 톤이었다고 발표했다. 중국과 유럽 국가 등 주요 수출 상대국에서 식물성 오일의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CPO의 수입에 대한 제재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GAPKI에 따르면, 지난 11월 CPO의 국제 가격은 톤당 평균 473.6달러로 지난 2006년 7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CPO 외에도 콩과 해바라기, 유채 등 식물성 기름의 재고량이 각국에서 증가했으며 수요는 세계적으로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량은 파키스탄이 전월 대비 32% 증가한 32만 6,410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제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재고량 개선을 도모한 것이 주효했다. 
 
한편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 전월 대비 20% 감소했고 유럽 국가가 21% 감소, 미국이 10% 감소, 방글라데시가 58% 감소로 급격이 하락했다. 
 
GAPKI는 성명을 통해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20% 혼합한 'B20'의 국내 공급량이 11월은 전월 대비 17% 증가한 60만 7,000톤으로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11월 CPO 국내 소비량은 8% 증가한 146만 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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