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TV 광고비 110조 루피아 기록…전년 대비 13%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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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8년 TV 광고비 110조 루피아 기록…전년 대비 13%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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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이 지난해 지출한 TV 광고의 광고비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109조 6,600억 루피아였다. 
 
텔레비전 광고 모니터링 조사회사 ‘Adstensity’는 10일 작년 6월 전국 지방선거와 8~9월에 개최된 아시안 게임, 10월 아시안 패러게임 등 대형 이벤트가 TV 광고비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퍼스널 케어 관련 광고가 22조 4,400억 루피아로 선두,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제약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인터넷상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등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들의 광고비가 7조 800억 루피아로 5위를 기록했다. 12월 16일까지 TV 광고 비용은 대기업 부깔라빡(Bukalapak)이 8,138억 루피아로 1위였다. 싱가포르계 ‘쇼삐(Shopee)'가 2위, 여행 사이트 ‘트래블로카(Traveloka)'가 3위였다.
 
브랜드별 광고비는 1조 1,500억 루피아를 기록한 헤어케어 제품 '팬틴(Panten)'이 1위였다. 그 뒤를 이어 화장품 ‘와르다(Wardah)’, 헤어케어 ‘클리어(Clear)’, 데오도란트 브랜드 ‘렉소나(Rexona)’ 순이었다.
 
2017년에 선두였던 아이스크림 ‘월즈(Wall’s)'는 8위로 떨어졌다. 2위의 퍼스널케어 ‘피죤(Pigeon)’과 3위의 담배 ‘자룸(Djarum)’이 톱텐에서 사라졌다.
 
전국 TV 13국의 광고 수입은 주요 미디어 투자회사 비시 미디어 아시아(Viva) 산하의 ANTV이 15조 6,600억 루피아로 선두였지만, 그룹별로는 MNC 그룹(RCTI 글로벌 TV, MNCTV)가 점유율 28%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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