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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시아경제 성장하고 있으나, 정치적 위험으로 경제성장 불안 경제∙일반 jakartabizdaily 2014-07-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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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가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일부 정치적 위험으로 아세안 국가들이 중진국의 함정에 걸려들 수 있다”
 
인도네시아 DBS 은행의 피유쉬 굽따 CEO와 수석 데이빗 카르본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4일 500명의 기업가 및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DBS 아시안 컨퍼런스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들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의 거인들이 어떻게 경제구조를 글로벌화 시킬 수 있는가를 주제로 토론했다. 
 
카르본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2009년 9.1%에서 현재 7.6%로 하락했다. 아시아 국가의 총 국내총생산을 합하면 16조 달러로 이는 미국의 국내총생산 규모와 비슷하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경제를 이끄는 주요 국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는 “정치적 분열, 개혁속도 부진, 소득과 자산의 불균등화 등이 경제성장을 억제케 할 것이며, 이는 아시아의 주요 경제가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고 우려했다. 중진국의 함정은 개발도상국이 중진국 단계에서 성장동력 부족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경제성장이 둔화되거나 중진국에 머무르는 현상을 말한다.
 
와난디 퍼시픽 경제협력위원회(PECC)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자간 경제 협력관계는 매우 탄탄하며, 중국의 경제력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며 “중국의 탄탄한 경제력은 지속적으로 인도네시아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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