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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정부, 세계은행로부터 5억달러 조달받아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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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세계은행으로부터 금융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5억달러 자금을 조달받을 계획이다. 세계은행은 “5억 달러는 인도네시아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정책지원에 사용될 것” 이라며 “또한 금융부문을 다양화 시키고 빈곤층을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고 말했다.
 
세계은행 인도네시아 지부의 로드리고 이사는 “글로벌 경험에서 금융시스템의 다양화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시키고 빈곤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며 “건강, 자연재해와 같은 보험 서비스 가입으로 가족과 지역사회의 취약한 부분은 감소시키고, 금융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의 접근성이 쉬워지고 있으며 이에 관련된 투자도 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은행들은 소수의 큰 대출기관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보험회사, 다자펀드, 연금펀드와 같은 비은행기업들은 여전히 저개발인 채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민간은행들은 총 자산 4조9천억루피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60%는 상위 10개 금융기관인 만디리 국영은행,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베쩨아 은행(BCA)을 포함한 메이저 은행이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방 및 시골에 있는 소규모의 은행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이러한 민간은행들을 위해 기업 합병인수 등의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635개의 지방은행들의 총 자산은 겨우 76조5천억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중산층이 급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 인도네시아 마이크로 보험사업은 여전히 저개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은 금번 지원하는 5억달러로 금융체제 안정화포럼(FKSSK)을 통해 금융 리스크를 예방함으로써 금융 안정화를 꾀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는데 충분하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글로벌 빈곤율 감소와 인도네시아의 소액금융, 소액보험회사 및 비은행 금융기관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개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총 인구의 약 11.25%에 해당하는 2,828만명의 사람들이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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