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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나얀에 ERP 게이트 설치 ··· ERP가 무엇인고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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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자카르타 스나얀 로터리 인근 빠닌 빌딩 앞에 수상한 구조물이 설치됐다.
이 구조물은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전자식 도로통행세(Electronic Road Pricing, ERP) 징수 게이트다. 이는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도입됐다.
 
철재로 만들어진 이 게이트는 4일 자정부터 새벽 4시 반까지 시범 운영됐다.
향후 개인 통행차량의 앞유리에 차량용 단말기(OBU·On Board Unit)를 부착하게 되는데 이 차량들이 ERP 게이트를 통과할 때 마다 자동으로 단말기에 충전된 통행요금이 자동으로 지불되는 방식이다. 휴대폰 선불 요금으로 ‘뿔사(Pulsa)’를 충전해 사용한 만큼 차감되는 방식과 같다고 보면 된다. 차량에 부착될 단말기는 3x5 cm 크기다.
 
ERP 게이트에는 곧 교통감시카메라도 설치될 예정이다. 최근 경찰이나 군에서 사용하는 전용 번호판을 불법 부착한 차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감시하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그 밖에 교통량 측정, 도난 차량 검색 등 활동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이 감시카메라에 찍혀 벌금을 내야 하는데 벌금을 내지 않는 운전자의 경우 STNK 기한 연장이 불가능하게 된다. ERP 게이트를 지나는 차량에 부과되는 도로통행세는 최고 3만 루피아다. ERP게이트는 주로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에 한 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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