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투자액 올해 전년 대비 12% 증가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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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 목표액은 전년 실적 대비 12% 증가한 17억 9,000만 달러이다. 지난해 목표액 20억 1,000만 달러에서 11% 낮게 설정됐다.
현지 언론 드띡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업별 내역은 지열에너지가 12억 3,000만 달러, 바이오 에너지가 5,100만 달러, 기타 재생 에너지가 5억 1,100만 달러 등으로 설정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국의 리다 국장은 "올해는 실현 가능한 투자 목표액을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세외 수입 목표액을 8,8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지난해 세외 수입은 목표액 7,000억 루피아의 3.3배인 2조 2,800억 루피아였다. 리다 국장은 “지열 분야의 세외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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