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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2018년 석탄 생산 전년 대비 15% 증가한 약 5.3억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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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2018년 석탄 생산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5억 2,800만톤이었다. 
 
광물·석탄 사업예산계획(RKAB)에서 설정한 목표 생산량의 4억 8,500만톤을 9% 웃돌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광물석탄국의 밤방 국장은 “국내 탄광 회사에 석탄 생산량의 25%를 발전용으로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한 국내공급의무(DMO)를 달성한 기업에 대해 10%의 증산을 인정한 것이 영향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DMO의 공급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억 1,500만톤으로 연간 목표의 1억 2,100만톤을 밑돌았다. 밤방 국장은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수요는 충족했기에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25%의 공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올해 생산 할당량을 절감하는 제재 조치를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목표 석탄 생산량은 4억 8,000만톤이다. 밤방 국장은 "올해도 DMO를 달성한 기업의 증산분까지 추정하면 지난해 수준의 생산량이랑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월 석탄 지표 가격(HBA)이 전월 대비 0.1% 떨어진 톤당 92.41달러로 설정했다. 지난해 HBA는 평균 98.96달러의 고가로 추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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