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DBS인도네시아, 주택 대출 업무 시작 금융∙증시 최고관리자 2014-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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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계 은행 DBS인도네시아는 연내에 주택 대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소비자 금융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노 컨슈머 비즈니스 부장은 “인도네시아의 주택론은, 국내총생산(GDP)대비 2.5%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중산층 이상을 타겟으로 주택 대출을 시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말 현재 DBS인도네시아 은행의 대출잔고는,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35조 9,700억 루피아 였다. 소비자금융부문은 이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했다. 올해는 이 소비자 금융 부분에서 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인도네시아 총 주택론 대출잔고는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285조 400억 루피아이다. 외국계은행에 의한 융자액은 5,720억 루피아로, 전체의 0.2%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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