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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좋은사람들, 인도네시아에 ‘예스 1호점’ 오픈 무역∙투자 반가워 2014-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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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이 인도네시아에 ‘예스 1호점’을 오픈하고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인도네시아 기업과 자사 브랜드 ‘예스’의 라이선스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 22일 자카르트에 ‘예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좋은사람들(1,200원 △15 1.27%)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속옷전문기업 ‘허니플라워그룹(The Honey Flower Group)’과 자사 패션 이너웨어 브랜드 ‘예스(Yes’)의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예스만의 디자인 및 속옷 개발 기술을 현지 기업의 생산 체제 및 유통 네트워크와 결합,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성장성 높은 젊은 층 타깃의 속옷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예스 1호점’은 허니플라워그룹과 협력해 자카르타 내 최대규모 쇼핑몰인 ‘따만 앙그렉(Taman Anggrek)’에 15평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입점했다. 자카르타 매장을 인도네시아 내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삼고, 허니플라워그룹과 함께 백화점 및 쇼핑몰 위주의 영업을 전개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이사는 “예스가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케팅으로 한국 젊은 층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속옷 브랜드라는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라이선스 협약 및 매장 오픈이 성사될 수 있었다” 며 “인도네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라이선스 수출 사업을 적극 전개해, 글로벌 속옷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라이선스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각 국가 소비자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이 같은 라이선스 수출 형태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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